평생을 알고 지낸 친구들, 악연으로 얽힌 사이, 그리고 옛 연인들이 대학 졸업 후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기 위해 칼라바사스로 돌아온다. 언덕 위에 솟은 부모님의 대저택에 머물며 만만치 않은 현실과 부딪히는 청춘들. 묻어뒀던 갈등을 다시 마주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서로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한다. 4년이라는 시간은 그들을 멀어지게 했지만, 새로운 설렘과 오래된 불화, 그리고 뜻밖의 비밀이 LA에서 가장 선망받는 동네를 다시 들썩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