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의 회임 소식을 듣게 된 백민민은 장회옥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서경연은 운의와 함께하기 위해 황제에게 청을 올린다. 명단과 운의는 헤어짐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데...
황제와 금군은 곽병무의 반란군에 대비했으나 수적인 열세로 위기에 처하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강서가 나타나 양서로 반군을 무찌른다. 한편, 명단의 상경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밀실에서 황제와 대화를 나누던 강서의 귀에 낯익은 목소리가 들리는데...
양서로의 곽병무가 수만 대군을 이끌고 상경으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서는 먼저 상경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한편, 양서로군은 반역의 낌새를 보이며 남율과 힘을 합쳐 영주성을 차지하려 한다. 정안후는 양서로군의 마음을 돌리고자 양서로로 향하는데…
영주 숙가가 저지른 죄가 낱낱이 드러나지만, 숙문순은 일찍이 숙가와의 법적 관계를 끊었기에 사건에 연루되지 않는다. 게다가 대리시의 조사에서 주모자가 유맥으로 밝혀진다. 한편, 유맥은 과거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되는데...
출척사 앞에서 청우와 추월이 나선 덕분에 숙가가 그동안 저지른 죄가 세상에 낱낱이 드러난다. 한편, 밀수품 증거를 확보하고 돌아가던 명단은 객잔 주위가 소란한 걸 발견한다. 알고 보니 강서가 있는 객잔에서 싸움이 벌어진 것인데...
강서는 은실 등 시박서 관원들에게 숙가의 죄를 고발하라고 압박한다. 어찌 된 영문인지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강서, 은실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고, 청우는 옷이 반쯤 벗겨진 채 침상에 잠들어 있으며, 자신의 손에는 피 묻은 칼이 쥐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는데...
영주의 소식을 듣게 된 숙 승상은 숙이영에게 은밀히 서신을 보내고, 미행이 따라붙은 걸 눈치챈 운의는 서경연과 다투는 연기를 벌인다. 숙이영은 일부러 명단과 강서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강서는 이 틈을 이용해 장회옥을 만나러 가는데...
강서는 유백충을 이용해 해유문의 소탕과 숙가의 미납된 세금 납부를 한 번에 처리한다. 한편, 혼자서 밀수 관련 조사를 하던 명단은 우연히 복록금루에서 문종을 만나 영주 곳곳을 소개받으며 함께 다니고, 그런 명단의 뒤를 누군가 몰래 미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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