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뫼 사람 절반은 나를 차버린 남자》는 데이트 전선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내려는 31살 아만다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사랑받기를 갈망하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기로 결심한 그녀. 데이팅 앱, 술집에서의 헌팅을 가리지 않고, 모든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보기로 한다. 순종형부터 카리스마형까지 자신의 이미지도 두루 바꿔보는데, 결과는 여전히 차이기만 한다는 것. 심지어 두 번째 데이트 약속을 잡는 것조차 쉽지 않다. 아만다의 친구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들은 서로에게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찾아주려고 노력하면서 진지한 질문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사랑을 찾는 건 왜 이리 힘들까? 단지 사랑을 찾겠다는 이들에게 세상은 얼마나 많은 것을 요구하는 건가? 마음을 숨기지 않고 용기 있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보지만, 또다시 상처만 받을 때,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