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덤이 로빈을 끌고 정의의 문으로 가려하자, 프랑키는 설계도를 꺼내든다. 설계도를 스팬덤은 그걸 넘기라고 소리치지만, 프랑키는 밀짚모자 일행의 승리를 믿는다며 설계도를 태워버린다.
루피 일행과 로빈이 마주보고 서 있을 때 나미는 아이스버그한테 로빈이 자신들을 위해 희생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루피와 조로를 찾아 에니에스 로비에 도착할 때까지의 일을 떠올리는데..
다리를 희생하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제프. 총에 맞은 자신을 구해주고 이름을 지어준 히루루크. 상디와 쵸파는 각자 자신들의 은인을 생각하며 반드시 로빈을 구하겠다고 결심한다.
나미는 로빈을 바라보면서 넌 이제 혼자가 아니라고, 동료들이 곁에 있다고 생각하며, 코코야시 마을로 돌아갔던 자신을 데리러 온 루피와 진정한 동료가 됐던 날을 떠올린다.
로빈과 마주보고 선 조로와 우솝은 처음 루피를 만나 동료가 됐을 때의 일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로빈을 구해내겠다고 결심한다.
루피 일행은 내려가다 멈춘 도개교를 보고 당황한다. 그때 코코로가 연락해 폭포를 향해 뛰라고 하고, 바다 열차 소리를 들은 루피는 동료들을 잡아 뛰어내린다. 그러면서 루피는 어릴 때 자신을 구해준 해적 샹크스를 떠올린다.
마지막 순간 아오키지의 도움으로 오하라를 탈출한 로빈은 평생 쫓겨 다닌다. 이러한 로빈의 과거 얘기를 들은 루피는 세계 정부를 나타내는 깃발을 태우고 로빈에게 살고 싶다고 말하라고 소리친다.
클로버 박사가 세운 가설을 들은 오로성은 버스터 콜을 발동시킨다. 로빈은 자신도 고고학자가 됐으며 포네그리프를 읽을 수 있다고 말하고, 그 얘기를 들은 스팬더인은 깜짝 놀란다. 올비아는 사우로에게 로빈을 데리고 탈출해달라고 한다.
로빈의 엄마 이름을 들은 사우로는 자신이 오하라에 있다는 걸 알고, 로빈에게 학자들을 없애러 군대가 오고 있으니 당장 피하라고 말해준다. 한편 도서관으로 찾아온 올비아 역시 학자들에게 당장 피하라고 한다.
밀짚모자 해적단이 모두 모인 걸 본 스팬덤은 겁을 내면서도 CP9과 정의의 문, 그리고 버스터 콜 권한을 들먹이며 루피를 협박한다. 버스터 콜 얘기를 들은 로빈은 오하라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린다.
프랑키의 도움으로 루피를 만나게 된 로빈은 돌아가라고 소리치고, 이를 본 스팬덤은 재미있어한다. 말살 명령을 받은 CP9이 모두 모여 지켜보는 가운데, 루피의 동료들도 하나 둘 옥상으로 올라온다.
나미 일행은 루피가 있는 재판소 옥상으로 향하고, 프랑키 일가는 법정 문을 지키며 나미 일행이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루피는 기어2를 사용해 브루노를 상대한다.
눈이 안 보이게 된 고모라는 일행을 태우고 재판소를 향해 돌진하고, 조로와 상디의 도움으로 재판소 앞 광장에 도착한다. 뒤늦게 정확한 상황을 안 스팬덤은 놀라 창으로 뛰어가, 재판소 옥상에서 루피와 대치 중인 브루노를 보게 된다.
루피를 쫓던 일행은 재판소에 거의 다와 고모라마저 쓰러져 발이 묶인다. 한편 본섬 앞문의 거인족 문지기들은 해군에 맞서며 재판소로 향하기 시작한다.
킹불에 타지 못하고 뒤쳐진 저격왕은 쓰러져 있던 거인이 갇혀 있는 두목들을 풀어준다는 약속에 문지기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게다가 그 두목들은 루피 일행이 일전에 만났던 거인족들이었다.
로빈은 스팬덤이 자신을 구하러 온 걸 동료들을 모두 잡아 암펠 다운에 보내겠다고 하자 약속이 다르다고 소리친다. 하지만 스팬덤은 그들이 무사히 워터 세븐을 떠났기 때문에 약속을 지킨 거라고 하는데..
루피 뒤를 쫓아가려 하는 일행 앞을 법 수호대가 가로막는다. 이들과 싸우려는 해적단을 갤리 라의 직공장들이 말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맡을 테니 어서 가보라고 한다.
겨우 거인족을 쓰러트리고 본섬 앞문을 연 프랑키 일가와 직공장들 앞을 법 수호대가 막아선다. 에니에스 로비를 향하던 로켓 맨은 정문이 다시 닫힌 걸 보고 작전을 바꿔 철책을 이용해 하늘로 날아오른다.
루피가 본섬에서 몇 백 명이 넘는 적을 쓰러트리며 도망 다니고 있을 때, 본섬 앞문에선 프랑키 일가와 직공장들이 거인족 중 한 명을 쓰러트리고 나머지 한 명을 상대하고 있었다. 한편 루치 일행이 사법의 탑에 도착해 CP9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루피는 본섬으로 들어가지만 쏟아져 나오는 적을 상대하느라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 한다. 정문을 연 후 본섬 앞문을 열기 위해 달려간 프랑키 일가와 갤리 라의 직공장들은 거인족 문지기와 마주하게 된다.
상디, 저격왕, 프랑키 일가와 무사히 합류한 루피 일행은 드디어 에니에스 로비에 도착한다. 파울리는 로빈과 프랑키가 정의의 문을 지나기 전에 구해야 한다며 한 가지 작전을 제시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