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에라에서 일어난 잇따른 살인 사건의 전모를 마침내 밝혀냈다고 확신하는 라방. 레오니, 블랑슈, 외제니, 쥘리아는 이제 빠져나갈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고 결론 내린다.
또 다른 비극이 일어난 가운데, 쥘리아는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게 된다. 장은 허술한 알리바이를 대고, 레오니는 속절없는 상실의 슬픔과 씁쓸한 실망을 느낀다.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펜던트가 라방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혹의 씨앗을 뿌리는 마르트. 앙리는 가족 앞에서 진실을 털어놓는다.
갈라가 다가오는 가운데 들로네는 쥘리아를 압박하고, 레오니는 에두아르의 자백에 의문을 품는다. 한편, 앙젤이 외제니 곁에 남기로 하자 블랑슈는 분노한다.
살인 사건 수사에 착수한 라방 서장. 레오니는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앙리가 연례 피크닉에 누군가를 초대하면서 가족들의 심기가 불편해진다.
도박 빚, 사형 집행을 앞둔 아버지, 존재를 몰랐던 아들, 그리고 비밀 연인까지. 네 여인은 모두 호텔 객실에서 살해된 한 검사와 얽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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